[핫클릭] '살기좋은 도시' 세계 1위 빈…서울·부산은 아시아 5·6위 外<br /><br />▶ '살기 좋은 도시' 세계 1위 빈…서울·부산은 아시아 5·6위<br /><br />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꼽은 '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' 목록에서 오스트리아 빈이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.<br /><br />빈에 이어 덴마크 코펜하겐, 스위스 취리히, 호주 멜버른이 2∼4위에 올랐습니다.<br /><br />이 도시들 모두 인구 규모가 적당하고 범죄율이 낮은 곳으로, 도로와 대중교통은 크게 붐비지 않는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아시아에선 오사카가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평가됐습니다.<br /><br />도쿄, 싱가포르, 홍콩에 이어 서울은 5위, 부산이 6위를 차지했습니다.<br /><br />올해 조사에서 가장 큰 변동폭을 보인 도시는 이스라엘 텔아비브로, 가자지구 전쟁으로 인해 인프라와 문화·환경 항목 등에서 점수가 떨어지며 작년보다 20계단 추락했습니다.<br /><br />▶ 이종범이 던지고 이정후가 받았다…SF 경기 시구-시포<br /><br />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어깨 수술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.<br /><br />아버지 이종범 전 코치와 함께 샌프란시스코 홈구장인 오라클 파크에 등장한 이정후는 포수 자리에 앉아 이 전 코치의 시구를 받았는데요.<br /><br />왼쪽 어깨 수술을 한 탓에 오른손에 글러브를 끼고 아버지가 던진 공을 잡았습니다.<br /><br />이번 이벤트는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마련한 '한국인의 밤' 행사의 일환으로, 구단은 이정후와의 인터뷰 영상을 올리기도 했는데요.<br /><br />영상에서 이정후는 가장 좋아하는 한국 스포츠 스타로 손흥민을 꼽았습니다.<br /><br />이달 초 수술을 마치고 내년 개막전 출전을 목표로 재활을 진행 중인 이정후는 "잘 회복해서 내년부터는 꼭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"고 약속했습니다.<br /><br />▶ 해리포터 1997년 초판 표지그림 26억 원에 낙찰<br /><br />영국 작가 조앤 K 롤링이 쓴 '해리 포터' 시리즈 1편의 초판 표지 그림 원본이 경매에서 190만 달러, 우리 돈으로 약 26억 3천만 원에 팔렸습니다.<br /><br />이는 해리 포터 시리즈 관련 작품으로는 최고가입니다.<br /><br />낙찰자가 누구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는데, 이날 7분간 이어진 경매에서는 입찰가가 5만 달러 단위로 뛰어올랐다고 합니다.<br /><br />401x282mm 크기인 이 그림에는 짙은 갈색 머리에 동그란 안경을 쓰고 이마에 번개 흉터가 있는 해리 포터가 '호그와트 익스프레스' 앞에 서 있는 모습으로 그려져 있습니다.<br /><br />이 표지 그림은 시리즈 총 7편 중 4편까지만 출간됐을 때인 2001년 런던 소더비 경매에 처음 나와 약 1억5천만 원에 팔렸는데, 23년 만에 가격이 17배 이상으로 뛰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